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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내시경만 받아도 대장암 예방할 수 있다.

건강상식

by medinfo4u 2021. 2. 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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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흡연, 그리고 과도한 육식 섭취가 부른 대장암

 

대장암은 2019년 암 사망률 3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매년 환자수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피해갈 수 있는 병이 대장암이다.

 

대장 내시경을 하면 대장 내벽에 생긴 용종을 제거하게 된다.

 

용종이란,

장 안쪽으로 튀어나온 사마귀같이 생긴 종물을 가리킨다.

 

 

이중 가장 위험한건 암으로 바뀌는 선종으로 약 40%가 선종이고

그외는 증식성 용종 또는 염증으로 인한 용종이다.

 

 

용종과 선종 구별법 ?

모양만으로는 구분이 불가하다.

따라서 내시경시 모두 제거하고 조직 검사를 한다.

 

용종의 원인은 나이 즉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듯 대장도 점막 세포들이 자극을 받아

용종이 발생한다.

 

60대부터 1~2개의 용종을 가지게 되는데 발생 비율은 대략 60%이다.

하지만 젊은 사람이라고 안 생기는 건 아니다.

 

선종이라고 모두 암이 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은 용종이고 오른쪽은 용종이 이미 암으로 변하고 있는 단계의 사진이다..

 

 

대장내시경 검사 언제 받아야하나 ?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없는 경우,

45세 이후부터 대장 내시경을 받는게 좋다.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30대 후반부터 받는게 좋다.

 

대장암을 진단 방법

 

1. 대장 내시경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대장 내시경이다.

눈으로 보고 조직까지 떼어낼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함께 치료도 가능한 방법이다.

개인 상황에 맞춰 내시경을 하고 용종을 제거하는 것이다.

 

2. 대변잠혈검사

 

대변 내에서 혈흔을 찾아내는 검사로 미세한 혈흔이 있어도 검출 가능하다.

단 잠혈검사는 대장암 검사가 아니라 대변안에 피가 있는지를 검사하는 것이고

혈흔의 원인 중 하나가 대장암일 수 있다.

 

3. 피검사

 

피검사 항목 중 대장암 수치가 있기는 하나 대장암 환자의 40%만 이 수치가 올라가서 100%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지는 않다. 또한, 흡연이라든지 다른 약재로 인해 올라갈 수도 있다.

 

 

4. 유전자 검사법

 

하지만 현재로는 보조적 검사 수단이다.

 

대장 검사시 전날 많은 양의 하제 (약물)을 먹어야 하는 관계로 검사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적은 양의 약물로 나왔으나 효능은 기존 약에 비해 떨어지고 탈수를 유발하여 고령의 환자, 신장, 심장에 문제가 있는 환자는 합병증 증가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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