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건강을 위협하는 4대 질환, 심장질환, 뇌졸증, 암, 치매이다.
이중 치매의 발병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주된 이유는 급격한 고령화 때문이다.
65세이상 노인 1/10명, 85세 이상 노인 4/10명이 치매이다.
또한, 대한민국 노인 3명중 1명은 죽으면서 치매를 앓고 죽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아래 유명한 사람들의 공통점 “치매”
하지만 예방법과 관리법을 알면 치매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
1. 알츠하이머 치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100여가지,
그중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전체 치매의 60~65%를 점유한다.
20대부터 뇌속에 쌓이기 시작하는 독성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이
뇌세포를 파괴하며 치매를 발생 시킨다.
이 독성 물질은 항상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를 제일 먼저 공격한다.
따라서 알츠하이머형 환자의 초기 증상은 최근의 기억부터 사라지는 건망증에서 시작한다.
이유는 독성물질이 해마부터 쌓이기 때문이다.
작화증, 기억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내가 뭔가를 잊어버리면 나 자신을 탓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물건을 움직여 놨다고 남의 탓을 하면서 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라서 자신을 보호하는 보호기능의 한 행동이다.
기억력 저하는 알츠하이머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2.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많은게 혈관성 치매이다.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주변을 지나는 뇌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뇌 기능이 저하하는 것이다.
알츠하이머와는 달리 첫 증상이 건망증부터 나타나지 않아 환자나 가족이 치매 인줄 모르고 방치해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아래 사진처럼 뇌 주변의 검은 부분이 많다는 것은 뇌가 줄어 있다는 것이고,
안쪽 흰색으로 나타나는 부분은 뇌의 작은 혈관들이 막혀 뇌세포가 죽어 있는 부분이다.
뇌에 전뇌동맥, 중뇌동맥, 후뇌동맥 처럼 큰 혈관들이 막히게 되면 팔, 다리를 못 쓰게되는 반신불수나 심한 두통증 다양한 증생으로 인해 치매가 생길 수 있는데, 뇌속의 아주 작은 혈관이 막혀도 치매 현상을 보일 수 있다.
혈관성 인지장애 이다.
치매의 증상은,
증상으로는 공간 지각 능력이 떨어져 늘 다니던 길을 찾지 못하거나,
예민하고 화가 많아지며 성격 변화가 생긴다.
또한, 인지장애나 기억력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3. 기타 치매
1) 루이체 치매
헛것이 보이는 환시, 몸이 뻣뻣해지는 파킨슨 증세로 시작한다.
2) 전두측두엽 치매
50대 중반이라는 이른 나이에 기억력은 좋지만 말수가 줄고 충동 조절 장애 증상을 보인다.
치매증상 자가 진단표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인지 노화로 인한 기억력 저하인지 어떻게 구별할까 ?
건망증은 단서, 즉 힌트를 주면 금세 기억을 하지만
알츠하이머 치매는 힌트를 줘도 기억을 못 한다.
또한, 치매는 최근 기억부터 사라지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간단한 테스트로 알수도 있다.
10개 이상의 단어를 불러준 후, 20분 뒤 기억하는 개수를 확인해서
3~7개를 기억하면 정상이고,
1개도 기억을 못하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과량의 술을 자주 마시게되면 알코올성 치매가 오게된다.
특히 나이가 들고 술을 마실 때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65세의 나이에도 뇌속에 베타 아밀로이드 독성 물질도 없고 치매 유전자도 정상이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도 없는데 치매가 온 사람의 경우 젊을 때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이 많다.
암코올이 해마를 녹여 치매를 유발한다.
특히 술을 마실 때 음식/안주를 잘 먹지 않는 사람의 경우,
신경세포에 조효소로 작용하는 비타민 B1 티아민이 부족해지고 치매수준의 건망증이 갑자기 오게되고, 알코올로 인해 티아민의 흡수 저하를 유발해서 음주로 인한 비타민 B 부족 현상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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