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우울증이 가짜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건강상식

by medinfo4u 2021. 2. 13. 13:37

본문

728x90

치매 의심 노인 4/10명은 가성치매, 가짜치매를 앓고 있다.

기억력 감퇴의 원인은 우울증이다. 치매 증상과 비슷하게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노인성 우울증.

 

주식투자로 큰 손실을 본다거나 가족이 사망하는 경우,

그때 주식을 사면 안됐는데, 그때 가족 여행을 떠나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우울증에 빠지게 되고 집중력도 저하된다.

 

하지만 이런 가성 치매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우울증을 방치하면

실제 치매로 진행될 확률이 2배이상 증가한다.

 

이런 경우,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2주만에 기억력의 큰 변화가 생긴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향정신성 의약품은 중독되는 약,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많은 약이다.

하지만 항우울제는 향정신성 의약품이 아니다.

즉 오랫동안 장복을 해도 중독이나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인지 기능에 이상이 없어도 우울 증상을 조절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우울증이 2년이상 만성화되거나 재발한 경우 치매 발병 위혐이 더욱 증가한다.

6년이내 치매 발병이 12배나되며, 우울증이 악화되는 경우 15배에서 46배까지 치매 위험도가 증가된다.

 

치매와 수면의 관계

 

수면제 장기 복용이 치매 위험을 높인다기 보다는 불면증 자체가 치매 발병율을 높인다.

수면을 통해 뇌는 에너지를 축적하고 독성물질을 제거해서

뇌 기능을 유지하게 되는데 불면증이 심하면 뇌세포가 사멸하면서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운동과 치매의 관계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모두 치매 예방에 도움이된다.

30분~1시간정도 빠른 걸음으로 걷기를 추천한다. 적절한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혈관이나 관절 상태를 고려해서 운동을 정해서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

 

치매위험군은

치매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1. 나이가 많을수록

2. 유전적 요인, 아포지단백-E라는 유전자가 있는데 세가지 유형중 e2, e3, e4 이중 e4에 해당하는 사람은 치매가 3~10배 발병위험이 커진다.

3. 중년기~청년기에 창의적인 두뇌활동, 정신 활동을 많이 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4.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는 치매 위험을 높이는 중요 요인이다.

5. 흡연의 경우 치매 발병률이 두배 이상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6. 음주는 뇌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요인으로 비타민 흡수 방해, 파괴시키는 역할을 한다.

평소 성격이 치매 발병과 관련있다는 연구 결과도 지속 나오고 있다.

게으른 성격, 예민한 성격 비판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치매 위험이 각각 3배씩 높다

게으른 성격은, 치매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적게하게 되고,

 

예민한 성격은 작은 자극에도 쉽게 불안해지고 짜증을 내서 스크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정상인보다 높아 해마에 영향을 주어 기억력 감퇴를 유발한다.

 

비판적인 성격은 남의 말을 듣지 않고 모든 결정을 자기 뜻대로 한다.

 

경도인지 장애는 치매 전 단계,

인지 기능은 나빠졌으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닌 상태로

경도인지장애 중 1/3은 치매로 진행되고, 1/3은 경도 인지장애 유지, 나머지 1/3은 정상 단계로 회복하는 경우가 있다.

 

, 경도인지 장애 단계에서, 조기에 적절한 치료나 예방을 하면 증상을 늦추거나 정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의 첫 증상은 집중력 저하이다.

 

슈퍼브레인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설계한 치매예방 프로젝트이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이 치매에 좋을까.

모든 운동이 꾸준히만 한다면 다 치매에 도움이 된다.

 

핀란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관관리, 운동, 식생활 습관관리, 인지훈련을 시행한 결과

기억력, 집중력에서 인지능력 향상이 나타났다.

 

치매에 좋은 음식

야채와 과일은 항산화효과가 있고,

생선, 견과류는 항염증 효과가 있어 뇌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보호한다.

올리브유도 좋다.

 

 

또한, 퍼즐, 장기, 바득, 고스톱, 일기쓰기 그리고 외국어를 배우는 것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된다.

 

 

치매약은 살아있는 뇌신경 세포에 작용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 할수록 도움이 된다.

정상인이 치매약을 복용하면 설사, 두통, 울렁등 부작용이 생긴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