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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냄새는 미각과 후각 정보가 통합된 결과.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커뮤니티는 개설 10일만에 10만명 돌파 왜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것일까 ? 오이를 싫어하는 이들에겐 비릿하고 쓴 맛이 느껴지는 오이 ! 오이의 쓴맛은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성분 때문이며, 이는 해충과 초식 동물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오이 스스로 만들어낸 독성물질 그런데 모두가 오이의 쓴맛을 느끼는건 아니다. 미각과 후각은 맛 분자나 냄새 분자가 수용체인 단백질에 달라붙으면 그 신호가 뇌로 전달된다. 이때 특정 유전자가 맛에 영향을 미친다. 7번 염색체에 존재하는TAS2R38 유전자가 쓴맛에 민감한 타입과 둔감한 타입으로 나누는데 민감한 타입은 둔감한 타입에 비해 100~1000배 강한 쓴 맛을 느낌. 부모 양쪽..

건강상식 2020. 12. 13. 08:54

EBS 명의 방송 내용입니다. (차병원 외과전문의 박정수교수님 출연) 갑상선은 목부위에 나비 모양으로 자리잡고 있는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공급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우협, 좌엽, 협부 그리고 협부에 연결된 피라미드엽으로 이루어져있다. 갑상선은 매우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다. 기도와 식도는 물론 성대신경이 연결되어 있고 뇌경정맥과 총경동맥등 주요 혈관이 지나며 주위에는 많은 림프절이 지나는 위치로 암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갑상선 뒤쪽 4개의 부갑상선은 뼈, 장, 신장의 칼슘 농도를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부 갑상선이 없다면 손이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암은 천천히 자란다 하여 착한암, 거북이암으로 불리는 갑상선암. 생존률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갑상선암은 ..

건강상식 2020. 12. 13. 08:17

EBS 명의에 나온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원인, 환경적인 원인 모두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이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빠르게 오르기도 한다. 고지혈증을 얘기하려면 먼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에너지 원이고 세포와 장기를 구성하는 성분이기도 하며 호르몬을 만드는 재료가 되기도 한다. 콜레스테롤의 30%는 음식으로 섭취되며 나머지 70%는 간에서 만들어 진다.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이 있는데, LDL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든 콜레스테롤을 혈관을 따라 조직으로 이동하는 역할을 하는데 너무 많으면 혈관벽에 스며들어 혈관이 좁아지는 동..

건강상식 2020. 12. 10. 10:49

EBS 명의에 나온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원인, 환경적인 원인 모두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이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빠르게 오르기도 한다. 고지혈증을 얘기하려면 먼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에너지 원이고 세포와 장기를 구성하는 성분이기도 하며 호르몬을 만드는 재료가 되기도 한다. 콜레스테롤의 30%는 음식으로 섭취되며 나머지 70%는 간에서 만들어 진다.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이 있는데, LDL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든 콜레스테롤을 혈관을 따라 조직으로 이동하는 역할을 하는데 너무 많으면 혈관벽에 스며들어 혈관이 좁아지는 ..

건강상식 2020. 12. 9. 10:33

EBS 명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요실금은 요도를 지탱하는 골반저근과 요도 괄약근이 느슨해 지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50대이후 여성 10명중 3명이 발병하는 흔한 증상으로 외출을 꺼리게 되고 그로인해 친구나 다른 사람과 단절이 생겨 사회적 암이라고도 한다. ㅁ 증상 기침을 하거나, 뛰거나, 무거은 물건을 들때 소변이 세거나, 소변을 보고 난후 개운치 않는 잔뇨감이 남거나, 한번 느끼면 참지 못하고 급해지는 증상 ㅁ 요실금 종류 요실금의 종류는 발생 원인에 따라 하기와 같이 세가지로 구분한다. 1. 절방성 요실금 : 방광과 신경의 조화가 깨져서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방광 근육이 수축하여 참지 못하게 되는 것 2. 복압성 요실금 : 배에 가해지는 압력 때문에 소변이 세는 것 3. 복합성 요실금 : 절박성 요..

건강상식 2020. 12. 8. 13:12

EBS 명의에 나온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전립선 암 환자의 5~10%는 전립선 비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인의 식습관이 육류 섭취가 늘면서 전립선 암 발병도 증가 추세에 있다. ㅁ 증상 및 검사 전립선암으로 배뇨 장애가 생기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암세포는 세포 하나에서 점점 커지는데 보통 0.5~1cm 정도가 되어야 함으로 확진 가능한데 이 수준에서는 배뇨 장애가 생기기 어렵고 배뇨 장애를 가져올 정도로 암이 커질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따라서 건강검진을 할때 PSA (혈중 전립선 특이 항원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 정상은 3ng/ml로 이 이상이 되면 정밀검사를 해보는게 좋다. ㅁ 수술치료 : 광범위 전립선 전적출술 기구를 삽입하여 전립선을 제거하고 방광과 요도를 직접 연결해주는 수..

건강상식 2020. 12. 7. 13:10

제가 현재 치료 중이기도한 이 질병에 대해 EBS 명의에 나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소변이 가늘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다. 소변에 혈뇨가 섞여 나온다. 소변을 볼 때 바로 나오지 않고 조금 기다려야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 물을 마시기가 두렵고 먼길 떠나는게 두려운 배뇨장애인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 현상이 아닌 질병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ㅁ 증상 세뇨 : 소변이 약함 잔뇨 : 소변이 나은 듯함 빈뇨 : 배뇨 횟수가 비 정상적으로 증가 절박뇨 : 소변을 잘 참지 못함 혈뇨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옴 ㅁ 전립선비대증이란 20g 정도의 전립선은 남성에게 있는 기관으로 방광입구에서 요도를 둘러싸고 있다...

건강상식 2020. 12. 6. 19:37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와 발가락 5개를 연결해주는 발바닥에 위치한 근육이다. 이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족저근막염이다. 2017년 어느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사내 헬스장에서 헬스를하고 있었다. 간단히 근육 운동을하고 런닝머신에서 걷기를 하는데 갑자기 오른쪽 발 뒤꿈치에서 약하게 통증이 느껴졌다. 안하던 운동을 무리하게(?) 해서 아픈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틀정도 운동을 쉬었다. 그런데 일상 생활속에서도 통증은 가시지 않았고 특히 자고 일어나서 첫 발을 내딛을 때 통증이 강했다. 통증이 약간 기분이 나쁜 참을 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어서 그대로 일상 생활을 해 나갔다. 그러던 어느날 퇴근을 하는데 도저히 발을 땅에 디딜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서 결국 병원을 들렀는데 족저근막염 판정을 받았다. 족저 근..

건강상식 2020. 11. 18.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