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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건강상식

by medinfo4u 2020. 12. 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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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치료 중이기도한 이 질병에 대해 EBS 명의에 나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소변이 가늘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다. 소변에 혈뇨가 섞여 나온다. 소변을 볼 때 바로 나오지 않고 조금 기다려야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

 

물을 마시기가 두렵고 먼길 떠나는게 두려운 배뇨장애인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 현상이 아닌 질병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연령별 발생율

 

ㅁ 증상

 

세뇨 : 소변이 약함

잔뇨 : 소변이 나은 듯함

빈뇨 : 배뇨 횟수가 비 정상적으로 증가

절박뇨 : 소변을 잘 참지 못함

혈뇨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옴

 

ㅁ 전립선비대증이란

 

20g 정도의 전립선은 남성에게 있는 기관으로 방광입구에서 요도를 둘러싸고 있다.

이전립선이 비대해져서 요도를 압박하고 방광을 밀고 올라가게되는 증상이 전립선 비대증이다.

보통 40세 이후부터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해 배뇨 장애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를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한다.

의학적으로는 전립선비대증 = 전립선비대 + 방광수축력저하의 두가지 관점에서 본다. 전립선 비대증은 불편할뿐 통증이 없다보니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치부하고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경우 방광에 영향을 주어 수축력 저하가 생길수 있다.

전립선 비대증

요속검사를 하면 정상의 경우 하기 그림과 같이 붉은색 포물선을 그리는 반면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검은 그림과 같이 요속이 많이 떨어져 있으며 잔뇨검사를 하면 잔뇨가 남아있다.

ㅁ 약물치료

대표적인 약물 치료는 전립선의 근육 이완을 돕는 약(알파 차단제 : 근육수축 차단제) 및 전립선 크기를 줄여 PSA 수치를 낮추는 약 (5a 알파)이다.

전립선은 선세포와 근육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선세포는 전립선의 크기 증가에 은 역할을 하고 근육세포는 수축하는 역할을한다.

약물치료에서 수술로 전환하는 시기는 방광기능이 나빠지기 전이다.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방광용적이 줄고 수축력이 떨어지면 신장까지 나빠질 수 있다.

 

수술 시점은 요속검사(10ml/s 이하인 경우), 방광용역동검사, 방광폐색 여부를 검사해서 종합적으로 결정한다.

 

ㅁ 수술요법

홀렙수술과 튤렙수술

튤렙수술의 경우,

1) 레이저를 요도에 삽입하여 전립선 비대 부분을 제거

2) 분리된 전립선 비대 부분을 방광 안으로 밀어넣음

3) 분리된 전립선 비대증 덩어리를 요도로 바로 내보내지 못하고 방광에서 분쇄하기 위해 방광안에 물을 가득 채움

4) 전립선 비대 부분을 분쇄후 방광의 물을 빼내면 수술 마무리

 

절개를 하지 않고 요도로 관을 삽입하여 수술하는 관계로 수술이 간단하고 회복이 빠른반면 요도 괄약근 손상 및 수술중 방광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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