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성인 실명 1위 당뇨망막병증
눈에 생기는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의 하나.
국내 당뇨병 환자 500만으로 이중 약 36만명이 당뇨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을 앓고있다.
이는 최근 7년사이 17% 증가된 수치이다.
당뇨 합병증은 우리 몸의 모든 혈관에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뇌졸증, 심근경색과 협심증, 발에 흉터가 생기면서 썩는 당뇨발 외 콩팥과 눈의 혈관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망막 안쪽엔 미세혈관들이 밀집해 있는데, 당뇨로 인한 높은 혈당이 망막 혈관에 손상을 줘, 혈액 순환 장애가 오면서 비정상적인 혈관이 자라게 되는데 이 혈관은 약하다보니 출혈이 쉽게 발생해 유리체 안이 피로 가득차 급격히 시력이 떨어진다.
또한 계속 진행되면 망막이 안구 안쪽에서 떨어지는 망막박리까지 발생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당뇨 망막증은 단계에 따라 비증식성과 증식성으로 나뉘는데, 신생 혈관이 생기기 전인 비증식 단계에서는 혈당 관리가 중요하다.
유리체 절재술
공막에 투관침을 설치해 수술중 안압을 유지하기 위한 관료액을 계속 넣어준다.
관 2개를 더 삽입해 수술침과 조명침을 삽입한다.
눈안에 젤리 형태인 유리체를 절재해 시력저하의 원인인 출혈을 제거하고, 섬유 증식성막을 제거하고 허혈 부위에 레이저 치료를 통해 신생혈관 발생 빈도를 줄여준다.
장기간 망막이 망막이 압박될 수 있게 실리콘 기름을 주입한다.
고열량, 고지방 위주의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당뇨 환자는 늘고 있다.
당뇨망막병증 환자 역시 급격히 증가 추세에 있다.
망막정맥폐쇄
망막의 혈관이 막히는 것으로 정맥이 막히면 망막정맥폐쇄, 동맥이 막히면 망막동맥폐쇄라고 한다.
흔한 망막정맥폐쇄는 동맥과 정맥이 교차하는 부위에 딱딱해진 동맥에 눌려 정맥이 막히는 경우가 많다.
정맥이 막히다보니 작은 혈관에 출혈이 발생하고 황반에 부종이 발생해 급격히 시력이 저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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