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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방송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술과 비만의 관계 알코올이 위로 들어가면 30%는 위 점막에서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장에서 소화된다. 이때 흡수된 지방은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보내 진 후 지방분해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우리 몸의 에너지 원으로 쓰인다. 하지만 알코올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지방분해 효소의 기능이 약화되어 혈중에 떠다니는 중성 지방이 많아진다. 알코올이 직접적으로 지방을 만들지는 않지만 지방분해 능력을 떨어뜨려 내장과 혈액에 지방이 쌓이게 된다. 불면증과 비만 ? 우리 몸은 깊은 잠에 빠지면 뇌하수체에서 성장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성장 호르몬은 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생성한다. 그런데 수면이 충분하지 못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적어 지방 소모가 줄어든다. 또한 위와 지방 세포에서 식욕조..

건강상식 2021. 1. 3. 14:58

EBS 명의 방송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올해 목표는 또 다이어트 ? 먹는 데는 1분, 빼는 데는 1년 새해마다 다짐하는 다이어트, 살을 빼려면 제대로 알아야 한다. 비만이 급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비만으로 인해 오는 수면 무호흡증이다. 또한, 비만은 당뇨, 뇌졸증, 심근 경색 등 여러 대사 질환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몸에 지방은 왜 생기는 것일까 ? 우리가 먹는 음식은 포도당의 형태로 바뀌어 우리 몸의 에너지 원으로 쓰인다. 하지만 과다한 포도당은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서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촉진한다. 피부 아래쪽과 근육 사이에 쌓인 지방을 피하지방이라 부른다. 반면 내장지방은 내장과 장기 사이에 쌓이는데 지방이 분해되면서 염증을 일으켜 성인병을 불러온다. 또한 지방은 장기에 직접 쌓이기도 하..

건강상식 2021. 1. 2. 23:11

다이어트,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에 도움이 될까 ? 다이어트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악화 시킨다는 연구 논문이 있다. 다이어트를 하면 대부분 식이조절을 하는데, 급작스럽고 과도한 식이조절은 오히려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악화 시킬 수 있다. 간은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지방으로 만들어 저장하는데, 음식의 양을 갑자기 줄이게 되면 인체로 들어오는 모든 성분을 지방으로 바꿔 간에 저장하게 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방법은 ? 과도하게 식단을 줄이기 보다 최소환의 열량을 맞춰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을 위해 하루 400~500kcal 줄이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식이 조절과 함께 일주일에 4회이상 최소 30분 이상 걷기, 수영등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할 것을 추천하..

건강상식 2021. 1. 1.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