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을 유지하라
변질되기 쉬운 코로나 19 백신 운반에 필수적 조건
그런데 10세기 백신은 사람의 ‘몸’에 저장하고 운반했다.
16세기부터 유럽에 대유행
유럽의 식민지 건설 시기와 겹치며 세계적으로 전파한
천연두
천연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일어나는 전염볌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바이러스 전염병
18세기 말에 이르러
천연두 예방법으로 신뢰받은
“소의 천연두, 즉 우두에 걸린 암소의 고름 딱지를
떼어다가 사람에게 접종한다.”
에드워드 제너의 종두법
다른 병을 고의로 몸에 옮겨 질병을 예방
오늘날 백신과 같은 원리기에 최초의 백신으로 불린다.
“ 당시 사회는 면역학의 지식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농촌 지경에서 우두에 걸린 사람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소문에서 백신의
힌트를 얻은 것이다.”
이후 우두를 앓는 사람의 고름을 찔러
실크나 보푸라기에 문질러 마르게 한다.
다음 마을로 가서 딱딱해진 고름에 물을 섞는다.
사람의 팔이나 다리를 긁어 우두를 준다.
그러나 열이나 햇빛에 약한 치명적 단점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시도했을 때는
이미 효능을 잃어버렸다.
고민 끝에 고안한 방법
우두에 걸리면 2주의 잠복기가 있는 것에서 착안
‘사람의 몸에 백신을 저장하자’
그리고
우두에 걸린 적이 없는 22명의 고아 모집
출항 직전 2명에게만 우두 접종
대서양을 횡단하는 배에 아이들을 싣고 출항한다.
병이 다 낫기 전
또다시 다른 아이에게 고름으로 우두를 전파
하지만 예상과 달리
베네수엘라에 도착했을 때 우두 고름이 남은 아는 단 한명
“우두 접종을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의무적으로 우두를 제공해야 한다.”
릴레이 형태로 백신을 전파하기 시작
현대적인 장비나 운송 수단 없이
10년간 전 세계에 제너의 종두법을 전파하여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
이를 계기로 시작된
다양한 백신의 개발과 의무적 접종
이후 1980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천연두가 박멸 되었다고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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