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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의 뼈로 이루어진 발은 발가락 뼈인 지골, 허리에 해당하는 중족골, 발과 다리를 연결하는 족근골로 연결되어 있다. 걸을 때 맨 처음 닫는 뒤꿈치 뼈는 발에서 가장 큰 뼈로 체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발 가운데 위치한 아치 모양의 족근골은 유연성을 높여 충격을 흡수 한다. 발가락 부위의 지골들은 몸을 지탱하고 걸을 때 바닥을 밀어주는 추진력 역할을 한다. 발의 아치형 구조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특징으로 발 건강에 중요한 조건이다. 정상적인 발은 아치를 통해 걸을 때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데 평발이라고 하는 편평족은 발 근육과 근막에 무리가 간다. 반대로 아치가 과도하게 높은 요족은 뒤꿈치 충격이 발 앞쪽에 전달되 심한 통증을 느낀다. 보다 더 아름다워지고 싶은 사람의 욕망으로 신발은 도 좁..

건강상식 2021. 1. 23.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