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1부)
EBS 명의 방송 내용 정리한 것입니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때문에 한국인의 위암 발병률은 세계 1위 수준이다. 위암은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나쁘다. 위암의 10~15%를 차지하는 발견하기 어려운 암. 매년 위 내시경을 했는데도 염증 이외에는 특이소견이 없던 환자, 그런데 위 표면이 울퉁불퉁하다. 헌 부분이 있어 조직검사를 해보면 염증만 나온다. 그런데 점막 아래로 뭔가가 있는 것처럼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다. 위암으로 의심되지만 건강검진에서는 늘 염증으로만 소견이 나왔다. 정상적인 위의 경우 부드럽고 얇다. 위암 환자의 경우 위의 두께가 정상인의 3배정도로 두껍고, 덩어리 져있고 일부 석회화가 되어있어 딱딱하다. 하지만 조직검사 결과 암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다른 환자는 위 내시경에서 선종이 발견되..
건강상식
2020. 12. 2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