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삼겹살
전세계 생산량의 1/4을 소비 붉은 살코기와 지방이 세변 겹쳐 있다고하여 원래 이름은 '세겹살' 이었다. 강원도 탄광촌 광부들이 목의 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먹었다는 고기 일제강점기 안심, 등심 부위만 수입해가고 남겨놓은 쓸모없는 부위라는 썰 해방 이후 건설 노동자들이 슬레이트에 구워먹다 퍼지기 시작했다는 말도 있다. 지금은 한국인가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가 되었다. 한국인은 원래 삼겹살을 좋아했을까 ? 조선시대 김홍도의 풍속도인 설후야연에 선비들이 기생과 고기를 구워먹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들이 먹는 고기는 소고기다. 돼지고기를 잘 먹지 않은 이유는 돼지고기가 소고기보다 쉽게 상해 식중독이 발생하는 일이 잦아 잘 먹어야 본전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조선시대 매일 도살되는 소는 500~1000마리 수준..
건강상식
2020. 12. 13.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