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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뼈는 200여 개가 모여 하모니를 이룬다. 몸을 지탱하는 동시에 장기를 보호한다. 근육 수축과 이완 운동을 도와주고 칼슘, 인과 같은 무기질을 저장한다. 그리고, 단단한 그 속에서 피가 만들어 진다. 뼈 안쪽에 자리 잡은 부드러운 조직 골수 골수에 있는 줄기세포인 조혈모세포가 피를 만든다. 조혈모세포가 복제와 분열을 반복하며,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를 만든다. 골수 안에 있는 모세혈관으로 내보내면 뼈의 아주 작은 구명(해면골)에 연결된 많은 혈관을 통해 신체로 이동한다. 이렇게 매일 만들어 지는 피는 50ml 하지만, 모든 생물이 뼈에서 피를 만들지는 않는다. 신장 위에 위치한 제브라피시의 조혈모세포 자외선에 노출되자 조혈모 세포가 줄어들었다. 육지 생물인 독화살개구리 육지로 올라..

건강상식 2021. 1. 16.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