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2부)
EBS 명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위염 중에는 미란성 위염이 있다. 염증으로 위장 점막이 벗겨진 위염이다. 위의 점막 표면만 손상이 된 상태를 미란성 위염이라 하고 이보다 더 깊이 손상되게 되면 궤양이라고 한다. 이상태에서 위염이 지속되면 위 점막이 위축되어 얇아지는 상태가 되는데 이것이 위축성 위염이다. 위벽이 얇아지면 위벽이 창백해지고 점막 아래 혈관이 보일 정도로 투명해진다. 이단계가 지나면 장상피화생으로 진행된다. 위점막이 장의 상피세포처럼 변하는 것이다. 장상피화생은 위벽이 굉장히 연약한 상태이다. 일반적으로 위축성위염의 경우 암 발생확률이 정상대비 6배, 장상피화생은 10~11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진단시 위내시경 검사를 자주 받아야 한다. 내시경 얼마나 자주 받..
건강상식
2020. 12. 25.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