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대표적인 퇴행성 안질환은, 노안, 백내장, 황반부 변성 그리고 녹내장이다.

 

노안은 대표적인 퇴행성 안질환으로 100% 온다.

그 다음으로 빈도가 높은 것이 백내장이다.

여기서 더 나이가 높아져 생기는 질환이 ‘황반부 변성’이다.

‘방수’라는 것이 생성되어서 안구에 영양분을 주는데 고혈압이 있듯이 방수가 내려가는 길이 막혀 ‘녹내장’이 생길수 있다.

 

맑고 투명해야할 수정채가 노안으로 인해 점점 혼탁해 지는데 빛을 제대로 통과 시키지 못해 눈이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 백내장이다.

 

백내장 수술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눈 안쪽엔 빛을 모아주는 투명한 수정채가 있는데 흰색을 띄고 있는데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나이가 들수록 뿌옇게 흐려진다.

 

 

단백질의 변화는 갑자기 오지 않기 때문에 백내장은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이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보는 것들은 뚜렷하게 잘 보여서 보는것보다는 익숙해서 잘 인식하는게 훨씬 많다. 즉, 눈이 서서히 나빠져도 인지하지 못 한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익숙하지 않은 것을 볼 때 눈이 나빠졌음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각막이란

 

각막은 눈의 맨 바깥에 있는 막으로 빛을 모아 통과시키는 창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

두께 0.5mm, 직경 10mm로 여러가지 조직으로 구성된 인체에서 유일하게 혈관이 없는 투명한 조직이다.

 

 

사람의 눈은 누구나 압력이 있는데 각막을 떼어내면 압력이 바깥으로 다 나오는데 각막 이식 수술시 각막을 제거하면 눈 안에 있는 다른 조직까지 한꺼번에 다 나올 수 있어 각막 수술의 경우 조심해야 한다.

 

일반적인 백내장 수술

 

수정채는 검은 눈동자인 홍채에 가려져 있다.

먼저 약물 또는 기구를 이용하여 홍채를 확장시킨다.

3mm 이하의 작은 절개창을 만들고, 기구를 삽입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다.

인공 수정채를 넣고 하얗게 보이는 공막에 고정하면 된다.

 

 

각막이식 수술과 백내장 수술을 동시에 하는 경우,

 

혼탁한 각막을 제거하고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다.

 

같은 크기로 이식할 각막을 잘라낸 다음 머리카락 보다 얇은 실로 꿰맨다.

그리고 인공 수정채를 삽입하면 된다.

 

상처가 완전히 치료 되는데는 1년이 걸린다. 그래서 실은 1년 후에 뽑는다.

 

눈에 좋은 음식 : 아로니아

 

아로니아는 눈안에 생기는 심각한 염증을 호전시키고, 수정체 혼탁의 발생 및 진행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노화로 인해 생기는 황반변성의 발생에도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효과적으로 작용해 발생을 억제 시킬 수 있다.

 

본 내용은 EBS 명의 발송 내용입니다.